게 빛난다. 그중에서 가장 우리를 신비롭게 하는

것은 북극성 이다.

모든 별들은 계절마다 또는 시간마다 그 자리를

옮기기 때문에 떠 올랐다가는 져 버리지만 이 별

만큼은 자리를 옮기지 않는다.그러기 때문에

북극성을 별중의 제왕이라고 부른다.

이별들의 제왕인 북극성이 바로 자미성이다.

이러한 별들이 모여 우주를 구성하고 있으니 외

계에서 본다면 지구 역시 별세계로 파악될것이

다.이처럼 거대한 우주속에 존재하는 지구상의

모든 만물은 별들의 영향권을 벗어나 존재하는

것은 하나도 없다.

인간은 물론이러니와 미물의 곤충 세계에 이르기

까지 또 생명이 있는 것이나 없는 것이나 모두

우주적인 조건에 의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은 인간

으로 하여금 우주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

게한다. 우주의 원리를 그대로 닮아 태어난 우주

의 피조물이라는 인간의 사고를 우주에 대한 탐

구를 시작하였고 드디어는 고도의 천문학과 점성

학을 발달시켰다.

천체의 움직임은 바로 인류를 음적 양적으로 엄

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의 발견에서 부

터 우리의 출생과 별자리에는 오묘한 관계가 존

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내기 시작하므로써 운명

학으로서의 점성술이 발달하였다.

천체에 대한 관측은 그것뿐만 아니라 홍수 가뭄

기아 전쟁 국가의 흥망 왕조의성쇠 까지도 영향

을 끼친다고 생각 하였기 때문에 고대의 천문학

은 많은 부분이 점성술과 연관이 되였고 순수한

관측은 달력을 만들었다.

고대의 수학자들 중에는 이러한 관점에서 천체

를 관측하고 인간과의 관계를 파악하려는 노력이

끊임없이 계속되었는데 이분야에서 가장 큰 학문

적 업적을 남긴 사람은 바로 당나라 시대의 역

의 수리학이 뛰어난 진희이 도인이다.

선생은 자미두수 하락이수 등 운명수리학에 있
]
어 누구도 따를수없는 명저를 남기신 분이다.

명리학의시조라 불리우는 서자평선생과 학문적

쌍벽을 이루었던 도인은 도가에서도 또한 탁월

한 지식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도사 진박으로 불

리기도 하였다.그의 수리학에 대한 추산력은 인

간이 지혜로 알수 없는 범주를 훨씬 넘는다.

자미두수를 통하여 우주의 신비를 연구한다.

대략 이러한 성격을 가진 학문을 자미두수라 하

고 사람의 운명이 돌아갈때 자미성이 어디에 있

느냐에 따라서 그사람의 명판이 그려지는 신비

의 학문 입니다.12가지의 자미성이 이미 구성이

되여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본인의 명판이니

년월일시 해재정이 맞습니다.

북극성을 찾아서 자아를 찾아서 긴여행을 시작하세요.

- 금광 김정희 -